[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설립목적]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소재를 공급하여 고객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78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남동에 한일향료공업주식회사로 처음 문을 열고 식품 첨가물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1980년 경기도 안양시로 회사를 이전하였고, 1981년 식품 가공업 허가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였다. 1982년 식품 수입 판매 사업을 시작하여 오퍼상 등록 및 사업을 개시하였고, 1987년 안산시 성곡동에 안산공장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88년 한일향료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2년 독일 프로바트 사로부터 커피 생산 라인을 도입하였다. 1993년 다류 제조 허가 및 레귤러커피 사업을 시작하였고, 같은 해 롯데식품(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5년 롯데쇼핑(주) 식품사업본부로 다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3년 서울사무소를 안산공장으로 이전하여 본사 기능을 하게 되었다. 2009년 10월 1일 롯데삼강(주)이 인수하였고, 2013년 4월 롯데푸드(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22년 7월 1일 롯데푸드(주)는 롯데웰푸드로 흡수 합병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창업 이래 식품 향료 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제품 생산을 통해 식품 첨가물, 식품 안정제, 가공식품, 초콜릿 제품, 원두커피 등 식품 원료는 물론 최종 소비자 상품까지 생산 판매하고 있다.

[활동사항]

바닐라 엑기스 제조 등에 관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이 확보된 천연 소재를 이용한 식품 향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첨가물 등 기능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식품 소재를 발굴하여 웰빙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05년부터 기구 등의 살균 소독제 사업에 진출하여 식품의 가공 공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해를 방지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1993년 고유 브랜드인 리치빌 원두커피를 탄생시켰고, 2001년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2008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 안전 관리에 노력하여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지방식품안전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현황]

식품 위생, 안전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식품 안전 시스템 구축, 안전 검사 장비 완비, 품질 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68억 4718만 원이며, 매출액은 1조 7062억 원이다. 2016년 현재 대표는 이영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