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강남화성주식회사의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 공장.

[건립경위]

1971년 제비표페인트 건설화학공업주식회사와 일본의 다이니폰잉크화학공업의 합작 투자 및 기술 제휴로 강남화성주식회사를 설립하여 같은 해 안양공장[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을 준공하여 페놀 수지 생산을 시작하였다. 1981년 폴리우레탄 탄성 포장재를 생산하여 대구시민운동장 육상 트랙에 적용하여 국내 최초의 폴리우레탄 육상 트랙을 탄생시켰다.

1983년 상공부 지정 품질 향상 지정업체로 선정되었고 폴리우레탄 옥상 방수용 도막재 및 건축용 실링재의 KS표시를 취득하였고,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도로인 구마고속도로에 폴리우레탄 실란트를 적용함과 아울러 88올림픽 주경기장에 폴리우레탄 탄성 포장재를 시공하였다. 1988년 기업 부설 기술연구소 설립을 인가 받고,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26번지[별망로 253]에 안산공장을 준공하여 안양공장을 이전하였다.

[변천]

1988년 안양공장 이전과 더불어 안산공장에 기술연구소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하면서 고무 점착용, 합성 피혁용, 내화물 SN용 바인더, 꽃꽂이 폼용, 식품 포장용, 일액형 습기 경화용 폴리우레탄 수지 등의 품목을 추가하여 생산하게 되었고, 1995년 합성수지업계 최초로 품질 경영 부문에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1996년 이후부터는 방수, 도장 공사 및 토공 사업 등 전문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여 유수의 국내 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및 홍콩 주룽 반도의 대단위 아파트 방수 공사 등을 자체 기술로 시공해 오면서 제품 생산에서 시공까지 토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환경·안전·품질을 경영의 핵심 요소로 삼아 국제 규격을 기본으로 한 통합 시스템을 수립하고 친환경 활동을 통한 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1년 6월 국내 최초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육상 트랙용 우레탄 소재에 대한 인증을 받았고, 2002년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식품 포장용 접착제 무독성 시험에 합격하였다. 2006년 ISO 14001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구성]

2016년 현재 서울에 있는 본사를 비롯하여 안산공장과 평택공장이 있으며, 부산·광주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현황]

강남화성주식회사는 국내 최초로 페놀 수지 분야의 알킬페놀 수지·후란 수지·섬유 가공용 수지 등을 생산한 이래 폴리우레탄 수지·페놀 수지·합성수지·접착제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70억 원이며, 매출액은 2201억 7286만 2천 원이다. 대표는 서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