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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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行 |
영어음역 | Eunhaeng |
영어의미역 | Bank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응숙 |
[정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예금을 받거나 대출, 어음 거래, 증권 인수 등을 주 업무로 하는 금융 기관.
[개설]
은행은 개인과 단체의 자금을 보관·관리하며 사회 각 부문에 존재하는 유휴 자금을 모아 자본의 재생산을 위한 곳에 공급함으로써 경제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금융 기관 및 조직을 말한다. 은행은 주로 중앙은행, 일반[시중] 은행, 특수 은행으로 분류된다.
[변천]
1970년대 후반 경기도 안산 지역에 반월공업단지가 조성되고 기업체가 입주하면서 금융업도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안산에는 중소기업은행 반월지점이 있었다. 1981년에는 농협중앙회 반월지소가 개설되었고, 1982년에는 중소기업은행 반월서지점이 개설되었다. 이로써 안산의 금융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발전 속도가 눈에 띌 정도로 급성장하였다.
1983년 한국주택은행이 신설됨으로써 금융 기관의 수가 총 4개가 되었고, 총 예금액은 272억 5900만 원에 이르렀다. 예금 종류별로는 저축성 예금이 153억 7000만 원, 요구불 예금이 118억 8900만 원이었다. 1985년에는 3개의 은행이 더 생겨 금융기관 수는 총 7개로 늘어났다. 경기은행과 단위농협 2개소가 새로 개점했으며 예금액도 2배 이상 늘어났다. 저축성 예금이 291억 7300만 원이었고, 요구불 예금이 288억 5100만 원이었다.
1986년에는 한국상업은행이 개설되었으며 예금액도 885억 5900만 원으로 증가했는데 이 중 저축성예금이 599억 2700만 원이었다. 1987년에는 조흥은행·한국은행·한국외환은행·한일은행이 각 1개 지점씩을 개소했으며 예금액은 2천억 원에 육박하게 되었다. 1988년에는 국민은행·한국주택은행·농협중앙회·단위농협이 1개소씩 새로 생겼으며 총 예금액은 7천억 원을 넘어섰다. 1989년에는 제일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이 개설됨으로써 총 18개의 금융 기관이 운영되기에 이르렀다.
1990년에는 모두 23개의 점포가 운영되었으며 조흥은행·신한은행·한미은행·동남은행·한일은행 등의 지점이 하나씩 증가하였다. 그리고 1991년에는 31개, 1993년에는 41개, 1995년에는 50개를 넘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4월 정부는 부실 금융 기관을 시장에서 퇴출시켜 우량 은행에 합병하는 내용의 금융·기업 구조 개혁 촉진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2개월 뒤 금융감독위원장은 대동은행, 동남은행, 동화은행, 경기은행, 충청은행 등 5개 은행의 퇴출을 전격 발표했으며 이들을 인수할 은행으로 각각 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한미은행, 하나은행이 반강제적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1999년 1월에는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하여 한빛은행이 되었고, 2001년 11월에는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합병하여 국민은행이 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평화은행이 한빛은행에 합병되었다.
[현황]
2008년 6월 30일 현재 경기도 안산시의 은행 총 수는 7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중은행의 경우 우리은행 9개, 제일은행 2개, 국민은행 11개, 한국외환은행 5개, 신한은행 14개, 한국시티은행 4개, 하나은행 5개 등 총 50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수 은행은 기업은행 13개, 농협중앙회 10개, 수협중앙회 1개, 한국산업은행 등 총 25개이며 그 외에 외국은행인 중국은행 안산지점이 1개 있다. 한편 2007년 말 현재 안산 지역의 은행 총 수신고는 4조 4696억 원이며 여신고는 13조 655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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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은행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