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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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孝悅 |
영어음역 | Min Hyoyeol |
이칭/별칭 | 성보(誠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창현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보(誠甫). 증조부는 민근(閔瑾), 할아버지는 민중립(閔中立), 아버지는 중추부사 민대생(閔大生),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전리판서 허금(許錦)의 딸이다.
[활동사항]
민효열은 1429년(세종 11) 생원시에 합격하고, 그해 친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종부시직장(宗簿寺直長)이 되었다. 그후 1431년 이조좌랑, 이듬해 예조좌랑, 1433년 사간원헌납을 거쳐 형조좌랑과 병조좌랑을 지냈다. 1441년부터 10여 년간 외읍(外邑)의 공물을 대납한 일로 한때 종신토록 관리가 될 수 없게 하는 폐고불서(廢錮不敍)에 처해졌으나 1453년(단종 1) 부친인 민대생의 상소로 다시 복관되어 봉상시소윤에 임용되었다. 이어 첨지중추부사를 거쳐 수원부사, 인천부사를 역임하고 1470년(성종 1) 동지돈령부사에 이르렀다. 민효열은 천성이 온화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웅천(熊川)에 있다.
[상훈과 추모]
세조 즉위를 도와 원종공신 2등에 올랐다. 1482년(성종 13) 묘비가 세워졌는데 강희맹(姜希孟)이 묘갈을 찬하고, 정난종(鄭蘭宗)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