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서 전승되는 도갑사 대웅전 서까래 양식에 얽힌 이야기. 「며느리의 도움으로 완성된 도갑사 대웅전」은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에 있는 대웅전의 서까래 양식에 관련된 전설로, 시아버지가 저지른 실수를 며느리의 기지로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도갑사는 영암군 월출산(月出山) 자락에 위치한 유명한...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사람이나 물품을 수용하기 위해 건물·구조물 등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 또는 그 구축물. 영암군은 선사 시대의 유적인 고인돌과 구덩식 주거, 백제 고분, 각종 불교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수없이 분포되어 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역사 고장이다. 또한 일본 아스카 문화[飛鳥文化]의 원조인 왕인 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창시자인 도선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에 있는 조선 전기 동자형 문수상과 보현상. 도갑사(道岬寺) 해탈문의 좌우 칸 뒤쪽에 영암 도갑사 목조 문수·보현 동자상(靈巖 道岬寺 木造文殊·普賢童子像)이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과 함께 배치되어 있었다. 해탈문은 1473년(성종 4)에 건립되었으며 영암 도갑사 목조 문수·보현 동자상 역시 그때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동자상의 전체 높이는 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도갑사의 정문. 해탈문(解脫門)은 도갑사(道岬寺) 경내에 있는 일종의 상징적 통과문이다. 도갑사는 신라 말에 도선 국사에 의해 창건되고 고려 말에 크게 번창하였던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도갑사 내 전각은 6·25 전쟁 때 대부분 소실이 되었으나 해탈문 만큼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50호로 지정되었다. 불교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