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현대의 사당. 1919년 세 명의 충신을 기리기 위해 삼충려(三忠閭)를 창건하였는데 1939년 훼철(毁撤)되었다. 광복 후에 다시 삼충사(三忠祠)를 세우고 박광춘(朴光春)[1550~1608]을 주벽으로 박광년, 박계원을 배향하였다. 박광춘의 자는 해화(海華), 호는 읍천(挹川), 본관은 밀양이며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이지함(李之涵)의 문...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실(李鍾實)[1915~1948]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군 도포면(都浦面) 성산리(聖山里)이다. 일제 말 학도병에 강제 징집되었다가 탈출하여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미국 정보 기관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종실은 1945년 학병으로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