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강이나 바다, 호수의 일부를 둑으로 막아 육지로 만드는 사업.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에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개펄이 발달하여 간척에 유리하다. 고대의 간척은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벽골제(碧骨堤)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황등제(黃登堤) 등에서 삼국 시대 간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고려 시대에는...
전라남도 영암군을 경유하여 강진군 강진읍과 충청남도 천안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총 연장 370.64㎞이고, 왕복 2차선 구간이 184.23㎞이고 왕복 4차선 구간은 186.41㎞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일반 국도는 우리나라 지도상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짝수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국도 23호선은 남...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원식(元植), 호는 노체정(老體亭)이다. 김해 김씨 중시조인 도사공(都事公) 김휘연(金諱連)의 17세손이다. 김인신(金仁臣)[1775~?]은 1799년(정조 23) 24살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위도 첨사(蝟島僉使),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도총관(都摠管)을 지냈다. 1805년(순조 5)에 만경현[현 전라북도 김제시] 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