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유적인 고인돌. 고인돌은 땅 위와 아래에 받침돌[支石]이나 무덤방[石室]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선사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이다. 고인돌의 명칭은 고인[支, 撑]과 돌[石]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로 지석묘(支石墓)라 하며, 영어로 ‘Dolmen[탁자 모양의 돌]’ 또는 거석 기념물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탁자식...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월곡리(月谷里) 주암(舟巖)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 두 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영암-구림 간 지방 도로와 접해 있는 주암 마을 입구를 약 30m 지나서, 좌측으로 주암 마을에서 호동 마을로 넘어가는 농로를 따라 약 250m를 가면 우측 야산에 18기가 있다. 나군은 주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