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수봉(朴壽奉)[1909~1948]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과 활동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德津面)이다. 1932년 덕진면에서 발생한 소작 쟁의에 참여하여,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박수봉은 박한기(朴漢己), 박한동(朴漢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930년대 초 영암군 덕진면에는 야학이 개설되어 일제 식민 통치 제도...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유성(朴裕成)[1907~1958]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과 활동지는 영암군 덕진면(德津面)이다. 1932년 영암 지역의 소작 쟁의에 참여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박진상(朴珍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박유성은 1931년 영암군 덕진면에 야학을 개설하고 이듬해 「처(妻)의 후회」라는 연극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규철(崔圭哲)[1913~1992]은 영암 출신으로,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덕진면(德津面) 영보리(永保里)이다. 1932년에 소작 쟁의를 주도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최규철은 1932년 3월 김판권(金判權)·최판옥(崔判玉) 등의 동지들과 함께 덕진면 운암리(雲岩里) 지역 지주들의 소작권 이전 횡포에 항거하여 운암리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