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칡넝쿨과 같이 길게 형성되었다 하여 치릿실, 치릿 또는 갈촌동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갈곡리(葛谷里)라 했다. 갈곡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비음면은 1906년에 나주군에서 영암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종오리(終吾里)와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의 신...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우리(臥牛里)는 지형이 누운 소 모양이라 하여 누리 또는 와우(臥牛)라고 불렀다. 와우리 와우 마을은 앞산의 생김새가 마치 소가 누워 되새김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 와우리(臥牛里)라 부르고 있다. 와우 마을에서 안산 잔등을 넘어가면 소의 아래라 하여 소아래 마을이라고도 부르는 우정(牛井) 마을이 있다. 와우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이시면(北...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 우정 마을에 있는 고대 고분군. 와우리 우정 고분군(臥牛里 牛井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 우정 마을 산32 일대에 있다. 우정 마을의 남쪽과 남동쪽에 있는 구릉 상에 두 개 군(群)을 이루고 있다. 1986년 국립 광주 박물관에 의해 일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고분군은 가군에 6기, 나군에 5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이 중 가군의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