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최덕지의 초상화 진본과 초본. 「최덕지 초상(崔德之 肖像) 및 유지 초본(油紙 草本)」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연촌(烟村)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초상화 진본과 초본으로 조선 시대 사대부 초상화로는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이다. 최덕지는 1405년(태종 5) 문과에 급제한 뒤 남원 부사 등 전라도 여러 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