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소산리 소흘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산리(蘇山里) 소흘 고인돌 떼는 3개 지역에 17기가 분포하고 있지만 나군은 현재 유실되어 없다. 가군 고인돌은 장천-태백 간 도로에서 소흘 마을로 약 300m 못 미쳐 도로 좌측으로 25m 지점의 독립된 숲속에 민묘(民墓)와 함께 4기가 있다. 나군은 장천-태백 간의 도로에서 우측으로 100m 떨어진 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버스 운행을 위한 대중 교통 시설. 영암에 버스 터미널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1970년에 한 번의 이전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암 여객 자동차 터미널은 원래는 영암읍 동무리, 현재의 농업 중앙회 협동조합 영암군 지부 주변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영암 정류소라 하였다. 1...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영암군은 영산강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과 바다를 경계로 목포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다. 1897년(대한제국 광무 원년) 목포가 개항된 이후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다. 육상 교통로의 경우 강진군 관내 병영을 경유하여 장흥에 이르는 도로가 개설되어 화물과 사람의 왕래가 편리해졌다. 1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