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체육인. 김용배(金容培)[1930~1989]는 덕진면 금강리 출신으로, 육군 보병 학교와 전남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6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사격 선수로 활약하면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65년 육군 제9사단 예하 대대 신임 소위로 근무하던 중, 대대장 주최 부대 사격 대회 권총 부분에 처음 출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