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말처럼 생긴 산 밑에 있다 하여 말 마(馬) 자와 뫼 산(山) 자를 써서 마산이라 하였다. 17기의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목천(五木川), 오산(蜈山), 잠사두리, 척동(尺洞), 자경동(自耕洞), 저동(苧...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활용수·농업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이나 골짜기의 물을 막아 모아 두고 관리하는 인공 시설. 영암 지역은 남동쪽은 월출산[809m] 자락으로 지대가 높으며, 북서쪽은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월출산에서 발원하는 영암천과 군서천은 북서쪽으로 흐르며, 구릉지에서 나온 샛강을 합류하여 충적 평야를 이룬다. 가학산[575m]과 흑석산[653m]에서 발원하는 망월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