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재래시장. 영암읍 매일 시장은 1960년대부터 오일 시장 삼거리 옛 동문에서 군청으로 가는 길 약 50m에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기존의 건물을 개조하여 콩나물, 육류 등을 파는 식품 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출발하였다. 전성기 때 영암 매일 시장은 총면적 약 9,200여㎡[2,800여 평]에 인근의 점포까지 포함하여 67개소가 운영되었으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