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비각에 전승되는 효자 이야기. 「장원 급제한 효자와 삼효각」에서는 영암읍 농덕리(農德里)에 있는 삼효각(三孝閣)의 유래를 밝히고 있다. 효자가 고난을 뚫고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드러나 옛사람의 효행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정조(正祖)[1752~1800] 때 지금의 영암군...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에 있는 신대유·신직·신경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 평산 신씨 삼효각(平山 申氏 三孝閣)은 평산 신씨(平山申氏) 문중의 신대유(申大有)[1780~1850]와 그의 아들인 신직(申(糸+式))[1791~1867], 신경(申經)[1795~185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이다. 신대유는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