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사람이나 물품을 수용하기 위해 건물·구조물 등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 또는 그 구축물. 영암군은 선사 시대의 유적인 고인돌과 구덩식 주거, 백제 고분, 각종 불교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수없이 분포되어 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역사 고장이다. 또한 일본 아스카 문화[飛鳥文化]의 원조인 왕인 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창시자인 도선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
전라남도 영암 지역과 관련된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관리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 문화재(文化財)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 중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지정의 유무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 문화재는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남평 문씨 문중의 재실. 애송재(愛松齋)는 영암읍 장암리 무덕정 마을에 있는 남평 문씨(南平文氏) 문중의 재실로 조선 후기에 세워졌다가 1962년에 중건되었다. 영암군 소재지에서 지방도 819호선 여운재로를 따라 2.5㎞ 가다가 대신리에서 장암리 방향으로 1.2㎞ 가면 만나는 영암읍 장암정 마을 가운데에 자리한다. 애송재의 건립 년대는 정확하게...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마을의 삼태성(參台星)의 상징으로 알려진 구암동산(龜岩東山), 토등동산(兎嶝東山), 조산동산(造山東山)을 중심으로 해서 마당에 바위가 깔려 있다고 해서 마당 장(場) 자와 바위 암(岩) 자를 써 장암리(場岩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郡終面) 지역이었던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