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불상을 모시고 공적으로 불교 신앙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부처의 불상이나 불화 등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중들이 수행을 하거나 불교 신자들이 찾아가서 수행과 부처의 법음을 듣는 곳이다. 영암 지역에는 백제 시대에 처음 사찰이 생겨나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영암에 사찰의 존재가 확인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지만 월출산의 여러 절터에서 백제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도갑사 미륵전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여래 좌상. 영암 도갑사 석조 여래 좌상(靈巖 道岬寺 石造如來坐像)이 있는 도갑사(道岬寺) 미륵전(彌勒殿)은 주 법당에서 숲 쪽으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용화문(龍華門)을 거쳐 들어가며 용수 폭포(龍水瀑布)가 돌아 흐르고 있는 곳이다. 영암 도갑사 석조 여래 좌상은 신체가 사실적인 표현보다 추상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