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동환(崔東煥)[1907~1946]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군 금정면(金井面) 아천리(鴉川里)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덕진면(德津面) 영보리(永保里)였다. 1932년 3월 영암에서 연극을 공연해 주민들의 항일 의식을 고취하였고, 소작 쟁의를 주도하는 등 항일 활동을 하였다. 1931년 6월에 영암읍 내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