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금지리에 있는 저수지. 금지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금지리(錦池里)에서 따왔다. 금지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금내리(錦內里)와 달지리(達池里)에서 금(錦) 자와 지(池) 자를 따 지은 이름이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쇠머리[牛頭]와 신촌 마을을 잇는 곳에 194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평리(永平里)의 영(永) 자와 회호정(回湖亭)의 호(湖) 자를 따서 영호리(永湖里)라고 했다. 영평 마을은 운월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영원히 풍요롭고 평안하라는 뜻으로 길 영(永) 자와 평안할 평(平) 자를 써서 영평 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호정 마을은 어느 도사의 말을 믿고 바다에 둑을 쌓다...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은행나무 정자가 있으므로 은행정 또는 행정이라 불리었다. 행정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옥봉리(玉峰里), 송암리(松岩里), 조동(早洞), 화산리(花山里), 광산리(光山里), 광암리(光岩里), 유호정(柳好亭)을 병합하여 신북면에 편입하고 행정리(杏亭里)라 했다. 동쪽에 호산[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