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에서 시위운동을 주동한 독립운동가. 문성선(文性善)[1912~?]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場岩里) 579번지이다. 1931년 9월 영암에서 청년회를 조직한 후 항일 투쟁을 논의하였고, 이듬해인 1932년 6월 항일 시위를 강행하였다. 문성선은 1931년 9월 영암군 영암면 교동리(校洞里) 최판옥(崔判玉)의 집에서 김판권(金判權)·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