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민물 새우인 토하를 재료로 담은 젓갈. 영암군은 지형적으로 산간 지역과 평야 지역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고, 수량이 맑아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풍부한 식재료를 갖고 있으며, 특히 양념 및 젓갈류가 유명하다. 영암군의 논이나 저수지에서 잡히는 작은 민물 새우를 이용한 토하젓은 영암군 특산품 중 하나이다. 영암군 금정면에서는 1990년대 초반 금...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연소(燕巢) 마을의 이름을 따서 연소리라 했다. 연소 마을은 지형이 제비집 형국을 하고 있어 제비 연(燕) 자에 집 소(巢) 자를 써서 이름을 지었다. 연소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오동(金烏洞), 연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