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열녀와 열부. 조선 시대는 충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가치관이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고, 국가는 이들 덕목의 실천자들인 충신·효자·열녀들에게 관작을 제수하거나 정려(旌閭)로서 칭송토록 배려하였다. 영암 지역에는 많은 열녀와 열부들이 기록과 정려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따라서 수많은 충·효·열의 기념비적 유적들이 남아 있은데, 정려 외에도 효열비나 비각...
전라남도 영암군 용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홍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 452-1번지에 있다. 정홍제 정려각(鄭弘濟 旌閭閣)은 하동 정씨 정홍제(鄭弘濟)[1725-1810]의 정려각이다. 정홍제가 1873년 효행으로 정려를 받아 건립되었다. 정홍제 정려각은 맞배지붕 형식이며 정면 1칸이다. 편액에는 ‘효자 하동 정홍제지려(孝子河東鄭弘濟之閭)’라고...
조선 시대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효성으로 부모를 잘 섬긴 사람. 조선 시대는 충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가치관이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고, 국가는 이들 덕목의 실천자들인 충신·효자·열녀들에게 관작을 제수하거나 정려(旌閭)로서 칭송토록 배려하였다. 영암 지역에는 많은 효자들이 기록과 정려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따라서 수많은 충·효·열의 기념비적 유적들이 남아 있은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