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있는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 사당은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사묘(祠廟)·사우(祠宇)·사(祠) 등으로도 사용한다. 위패 대신 조상의 영정을 봉안한 곳은 영당(影堂)이라고도 한다. 민간의 사당을 가묘(家廟)라고도 하는데 왕실의 것은 특별히 종묘(宗廟)라 한다. 고려 말에 전래된 주자학과 『주자가례(朱子家禮)』에 근원을 두고...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룡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임구령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우. 월당 영당(月堂 影堂)은 임구령(林九齡)[1501~1562]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사우(祠宇)이다. 임구령의 자는 대년(大年), 호는 월당(月堂)으로서 조선 중종 대에 광주 및 홍주 목사를 지냈다. 월당 영당은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룡리 영모정 마을의 깊숙한 곳에 있다. 월당 영당은 16세...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 영모정 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임구령의 무덤. 임구령(林九齡)[1501~1562]의 본관은 선산, 자는 연수, 호는 월당(月堂)이다. 임우형(林遇亨)의 다섯째 아들로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1496~1568]의 동생이다. 정난위사(靖亂衛社) 공신 2등에 책록되고 남원 도호부사, 나주 목사를 지냈으며, 지남제 간척을 주도하였다. 관련 유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