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무신·의병장. 양달사(梁達泗)[1518~1555]는 시묘살이 중에 을묘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왜군을 크게 물리쳤다.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자는 도원(道源), 호는 남암(南岩)이다. 감역(監役) 양흥효(梁興孝)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주부(主簿) 양승조(梁承祖)이다. 문인 양팽손(梁彭孫)[1488~1545]이 아버지의 팔촌 형제이다. 양달사는 1537년(...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을묘왜란 때 의병장 양달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양달사(梁達泗)[1518~1555]의 자는 도원(道源)이고 호는 남암(南岩)이며,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감역(監役) 양흥효(梁興孝)의 증손이며, 주부(主簿) 양승조(梁承祖)의 아들이다. 삼종숙(三從叔)인 양팽손(梁彭孫)의 문인이다. 제주 주부(濟州主簿)를 지낸 양승조와 청주 한씨...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문신·학자. 양득중(梁得中)[1665~1742]은 17세에 박태초(朴泰初)[1706~1762]의 문하에서 배우고 20세에 명재(明齎) 윤증(尹拯)[1629~1714]의 문하에서 수학하며 학자로서 명망이 높았다. 1694년(숙종 20)에 조정에 천거되어 벼슬을 지냈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택부(擇夫), 호는 덕촌(德村)이다. 아버지는 양우주(梁禹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