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전라남도 영암 지역 미취학 아동을 위해 설립한 사설 교육회. 일제 강점기인 1922년 당시 영암군 11개 면에 보통학교가 3개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1개는 사립이었다. 보통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 3백 명 중 불과 60명만 선발되는 열악한 상황이 지속되자, 지역 유지들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학술 강습회를 설립하였다. 『동아 일보』에 의하면 영암 강습회(靈岩講習會)...
1920년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설립된 운수 창고 회사. 영암 지역의 운수업과 창고 운영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영암 지역에서 운수업과 창고를 운영하던 주식회사로 공식 명칭은 영암 운수 창고(靈巖 運輸 倉庫) 주식회사이다. 1920년 7월 18일에 설립되었고, 설립 당시 김주우(金冑宇)가 사장직을 맡았다. 자본금 10만원, 불입금 2만 5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