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김해 김씨 도사공파의 사우. 농암사(農巖祠)는 김연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우(祠宇)이다. 김연은 고려 후기 충신으로, 1392년 조선이 건국되자 벼슬을 버리고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입향하였다. 김해 김씨(金海金氏) 도사공파(都事公派)의 시조이다.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다. 영암읍 춘양 교차로에서 영암로를 타고 약 300m를 이동한 후 오...
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평정에 공을 세운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김완(金完)은 1577년(선조 10) 8월 23일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자구(子具)이다. 1597년 무과에 급제한 후 무신이 되었다. 정유재란 때 활약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1624년(인조 2)에 발생한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功臣)에 올라 학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