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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리 포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498
한자 龍塘里浦口
이칭/별칭 용당진,용당 나루,용댕이 나리
분야 역사/전통 시대,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48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변남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폐지 시기/일시 1980년 - 용당리 포구, 영산강 하굿둑 완공으로 소멸
비정 지역 용당리 포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483지도보기
성격 포구
관련 문헌 『대동지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었던 포구.

[개설]

용당리 포구는 조선 후기에 지금의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동에 있었던 목포진과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를 연결하는 포구였다. 용당진(龍塘津), 용당 나루, 용댕이 나리라고도 하였다.

[명칭 유래]

전라남도 삼호읍 용당리 마을에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는 “용당진은 무안 목포진과 통한다.”라고 하였으며, 『1872년 지방 지도(1872年地方地圖)』에 목포진 앞에 나룻배와 영암계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당리 선창 포구는 조선 후기에 영암과 목포진으로 통하는 방법 중 가장 편리한 나루였다. 강풍이 불어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 반도나 산이 반도의 뱃길이 중단되면 해남 사람들이 용당 나루를 이용하여 독천을 돌아 해남으로 가던 비상용 뱃길이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 영산강 하굿둑이 만들어지고 하굿둑 도로가 개통되자 용당리 포구 사용이 곧 중단되었고, 2015년 현재 해군 제3 함대 사령부에서 사용하고 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483에 있었다.

[관련 기록]

"용당진은 무안 목포진과 통한다[龍堂津 通務安木浦鎭].”[『대동지지(大東地志)』, 영암군 진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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