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을 상징하는 군목(郡木)으로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군민들의 기상을 높이기 위해 천 년 동안 뿌리 깊게 자라고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며, 마을마다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는 느티나무를 군목(郡木)으로 지정했다. 느티나무는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높이 30m, 지름 3m까지 자란다. 곧은 뿌리와 곁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뿌리가 나는 힘이 좋다....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는 대형 맹금류의 겨울 철새. 독수리는 서부 지중해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남 구대륙[남 구북구(舊北區)]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스페인에서 티베트, 몽골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중국의 남부 지역이나 우리나라에서 월동한다. 북한에서는 번대수리라고 부른다. 1973년 6월 20일에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전라남도 영암군의 군조(郡鳥)로,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흔히 관찰되는 비둘기과의 텃새. 멧비둘기는 세계적으로 시베리아 서부·중국·인도 남부·미얀마·스리랑카·몽골·만주·일본·한반도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종으로 수렵 대상 종이다. 산비둘기라고도 부른다. 멧비둘기는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 많이 서식하고 있고, 군민의 평화와 단결의 뜻을 담고 있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