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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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谷集 |
영어공식명칭 | Donggokjib (Collection of Kim Jae-hui's poetry and prose work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순철 |
간행 시기/일시 | 1901년 - 『동곡집』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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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
성격 | 문집 |
저자 | 김재희(金在羲) |
편자 | 김한철 |
간행자 | 김한철 |
권책 | 5권 2책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32.0×21.1㎝ |
어미 | 상하향 백어미 |
권수제 | 동곡집(東谷集) |
판심제 | 동곡집(東谷集)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천리[현 경천면 경천리] 출신인 조선 후기 학자 김재희의 시문집.
[개설]
『동곡집(東谷集)』은 조선 후기 학자인 김재희의 시문집으로, 1901년 손자 김한철(金漢哲)이 편집하여 5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김재희(金在羲)[1823~1887]의 본관은 강진(康津)이며, 자는 문초(文初), 호는 동곡(東谷)이다. 생원(生員)이 된 후 과거 시험을 포기하고 성리서 연구에 전심하여 사림(士林)에 명망이 있었다. 역사 및 제자백가에 밝았으며, 특히 『맹자』, 『상서』, 『시경』, 『주역』에 정통했다. 효행이 지극하여 1890년에 정려(旌閭)가 세워지고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동곡집(東谷集)』은 김재희의 손자인 김한철(金漢哲)이 1901년 5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는 간행 당시에 쓴 전우(田愚)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김한철의 발문을 실었다.
[형태/서지]
『동곡집』은 5권 2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목활자본이다. 크기는 32.0×21.1㎝이며, 반곽(半郭)은 22.2×16.5㎝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지면의 둘레를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10행 20자이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하향백어미(上下向白魚尾)이다.
[구성/내용]
『동곡집』은 5권 2책이며, 내용은 시(詩), 문(文), 논(論), 표(表), 의(義), 의(疑), 공령문(功令文), 부록(附錄) 등으로 구성되었다. 1권은 시(詩) 75수, 2권은 문(文) 4편과 책(策) 5편, 3권은 논(論) 18편, 4권은 표(表) 39편, 5권은 의(義) 26편·의(疑) 10편·공령문(功令文) 2편과 부록(附錄) 등이 수록되었다. 시(詩)는 주로 지인들에게 쓴 것과 풍경을 읊은 내용이 많고, 책(策) 중 「삼정론(三政論)」은 전부(田賦), 군적(軍籍), 환곡(還穀) 문제의 해결 방법을 논한 것이며, 논(論)은 중국과 우리나라 역사의 임금과 신하들을 평한 것이다. 4권은 중국 고사에 등장하는 장면을 설정하여 쓴 의문(擬文)을 모은 것이고, 5권은 『주역』·『서경』·『시경』 등에 나오는 구절을 풀이한 글을 모은 것이다.
[의의와 평가]
『동곡집』은 김재희의 시문집으로, 역사 및 제자백가에 정통한 학자의 당대를 바라보는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