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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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塘里 |
영어음역 | Yongd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용소 또는 용못이다. 용당은 한자 뜻 그대로 용못이라는 데서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1600년 조선 광해군 때 속칭 산밭승물 이라는 곳에 7호가 살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 말 이전에는 두모리에 속했으나, 19세기 말부터 용수리에 속하였다. 1963년 한림면 용수리의 일부를 갈라 용당리라 하여 한경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세가 강한 현무암층으로 되어 있으며, 암반 지대와 돌이 많아 들판은 없고 군데군데 넓적하고 커다란 바위 사이사이 틈바구니에 적은 경작지가 있다.
[현황]
면의 서쪽 해안에 있으며, 2007년 8월 현재 면적은 3.26㎢이며, 총 113세대에 257명(남자 121명, 여자 1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326㏊ 중 밭 191㏊, 과수원 5㏊, 임야 82㏊, 기타 48㏊이다.
경지 면적이 58.6%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한다. 주요 농산물은 마늘·양파·쪽파·양배추 등이 재배되며, 해녀의 활동을 통해 해산물 채취, 용당포구의 소규모 어선을 이용한 어업도 이루어지는 농어촌 복합 마을이다.
마을은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국도 12번 도로가 있으며, 동쪽으로 연결된 제2산록 도로가 조수리와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