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는 강원 영동 지역의 중소 벤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하고 기업의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강원 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 면적이 두 번째로 넓고 교통·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함에도 영서와 영동을 함께 관할하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춘천에만 있는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영동 지역 중소기업들은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춘천에 위치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며, 원거리로 인한 접근성 결여 및 지원 정책 활용도 미흡 등으로 행정 서비스를 적기에 효과적으로 제공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원 지방 중소기업청에서는 2017년 3월 16일 강원영동사무소를 개설하게 되었다. 2017년 6월 ‘강원 지방 중소기업청’이 ‘강원 지방 중소 벤처 기업청’으로 변경됨에 따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영동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 및 판로 확대, 중소 벤처 기업 창업 및 인력 지원,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 지도 및 각종 공업 분야의 시험, 분석, 교정, 연구 개발 등이다. 창업 성장 지원 업무로는 중소 벤처 기업 창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여성 기업의 창업 및 경영 지원, 중소 벤처 기업 경영 안정 지원 사업 등이 있고, 기술 혁신 업무로는 중소 벤처 기업 기술 지도, 기술 정보 제공, 기술 지원을 위한 공업 기술 수요 조사, 기술 혁신 개발 사업 지원, 산·학·연 컨소시엄 관리 및 운영, 공산품 및 공업 재료의 시험·분석·평가, 정밀 계량기·계측기의 검정·교정, 시험, 연구 설비 운영 관리 및 이용 알선, 민속 공예품 품질 인증 제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강원도 영동 지방 5개 시[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와 2개 군[고성군, 양양군]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다. 조직은 사무소장 아래에 창업 성장 지원팀, 기술 혁신 지원팀의 2개 팀을 두고 있다. 2017년 현재 사무소장을 포함하여 총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강원 영동 지역 중소 벤처 기업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을 적기에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