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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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相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규대 |
[정의]
개항기 강릉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우상옥(禹相玉)은 1876년(고종 13)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07년(순종 1) 군대 해산 후 8월 15일 정봉준(鄭奉俊) 의진의 종사원으로 동료 의병 700여 명과 함께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암(七星岩)에서 일본군 80여 명과 교전하였다. 또 경기도 지평 삼산동(三山洞)에서 일본군 300여 명과 3일간 교전하였다. 충청북도 목계(木溪)에서도 일본군 10여 명과 교전하여 2명을 사살하고 말 5필과 병기를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목계 전투 후 청룡리에서 유숙하다 일본군 400~500여 명의 습격을 받고 다리에 총상을 입은 채 체포되었다. 1908년 6월 29일 경성 지방 재판소에서 종신 유형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