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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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蘭雪軒路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강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 |
전구간 | 난설헌로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강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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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난설헌로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강문동 |
성격 | 도로 |
길이 | 2,678m |
차선 | 2~7차선 |
폭 | 12~40m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서 강문동에 이르는 도로.
[명칭 유래]
난설헌로는 조선시대 여류시인 난설헌(蘭雪軒) 허초희(許楚姬)[1563~1589]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초당동에는 조선 선조(宣祖) 때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쓴 교산(蛟山) 허균(許筠)[1569 년~ 1618년]과 그의 누이 허난설헌[1563년 ~ 1589년]을 기리기 위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과 그들이 어릴 때 살았던 생가 터[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59호]가 있다.
[건립 경위]
난설헌로는 운정동에서 교2동 수릿골 입구를 지나 초당동과 강문동 해변지역까지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경포호 남쪽으로 만든 도로이다.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다니던 농로를 확장한 지역도 있고, 초당동을 지나는 도로는 새로 만들었다.
[제원]
길이 2,678m, 폭 12~40m의 2~7차선 도로이다.
[현황]
난설헌로는 경포로[운정동 앞 운정교 남쪽]에서 시작하여 교2동 수릿골 들머리를 지나고, 포남동 모안이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를 지나면서 초당동에 이른다. 초당동 솔밭 속에 있는 허균과 허난설헌 오누이가 어릴 때 살았던 집터, 즉 생가 터 앞을 지나면 해안로와 교차하고, 다시 강문동에 이르면 창해로와 만나면서 끝난다.
시내버스는 다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