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4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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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The Sun Rising Alon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창섭 |
성격 |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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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구영주 |
양식 | 단행본 |
창작연도/발표연도 | 1988년 11월 15일 |
[정의]
강릉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구영주의 시집.
[개설]
구영주의 개인 시집으로 1988년 오상출판사에서 간행하였다. 구영주 시인은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선리 102번지가 본적이며, 출생지는 서울 정릉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1965년]를 졸업하였으며, 1979년 『월간문학』제27회 신인작품상 당선으로 등단했다. 제1시집 『마음 준 파도 못 잊어요』[1980], 제2시집 『호미ㅅ날 쟁기ㅅ날』[1981], 제3시집 『종, 그 진동항아리여』[1983], 제4시집 『산하고도 정이 들면』[1985], 수필집 『다시 쓰는 편지』[1988] 등을 상재한 바 있다.
[창작경위]
1985년 제4시집 출간 후 창작한 시편들을 모아 1988년 제5시집으로 간행하였다.
[구성]
권두에 시인의 자서가 실려 있고, 창작시 59편이 6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으며, 시집의 뒷부분에 김우종[평론가]의 작품해설이 실려 있다. 제1부 가을 이미지 「어이현 일몰」 외 8편, 제2부 사랑의 언어 「동행」 외 8편, 제3부 바보의살 「삼숙이의 침묵」 외 8편, 제4부 토속의 향기 「다례」 외 9편, 제5부 산의 숨소리 「산에 갔거든」 외 8편, 제6부 바다, 그리고... 「홀로 뜨는 해」 외 12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항상 다양한 시적 소재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그의 시편에는 자연친화적인 내면 의식이 강하게 채색되어 있다. 긴 호흡과 비교적 선이 굵은 그의 시적 틀은 열려 있는 역사의식과 안목으로 교시적인 의미를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깨우쳐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