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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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淳 |
영어음역 | Ham Sun |
이칭/별칭 | 자진(子眞),시은(市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최호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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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함유일(咸有一) |
출신지 | 강릉 |
성별 | 남 |
몰년 | 미상 |
대표관직 | 상식직장동정(尙食直長同正) |
[정의]
고려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강릉. 자(字)는 자진(子眞), 호는 시은(市隱), 시호는 문익(文翼). 고려 태조 공신 양후공(襄厚公) 함규(咸規)의 6세손으로 공부상서(工部尙書) 함유일(咸有一)의 아들이다.
[생애]
최충(崔冲)이 설립한 문헌공도(文憲公徒) 출신으로 1123년(인종 1) 문과에 급제하여 병부시랑(兵部侍郞)을 거쳐 양양익령현(襄陽翼領縣)을 지냈고 상식직장동정(尙食直長同正)을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문장이 뛰어나고 절행(節行)이 있었다. 1171년(명종 1) 이인로(李仁老)·오세재(吳世才)·임춘(林椿)·조통(趙通)·황보항(黃甫抗)·이담지(李湛之) 등의 명유(名儒)들과 교류를 맺고 진(晋)나라의 죽림칠현(竹林七賢)을 본떠 강좌칠현(江左七賢)을 조직하였다. 이들은 시와 술을 즐기며 강릉을 비롯한 오대산 등지의 경치 좋은 곳에서 소요(逍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