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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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熙星妻 |
영어음역 | Choe Huiseong Cheo |
영어의미역 | Choe Huiseong'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도식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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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최희성(崔熙星) |
성별 | 여 |
몰년 | 미상 |
[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활동사항]
시어머니와 남편을 정성껏 섬겼으며, 시어머니 상을 당해서는 매일같이 슬퍼하며 예를 다해 장례를 치렀다. 남편의 병이 위독하자 손수 약을 지었으며, 밤에는 촛불을 켠 채 부채를 부치며 간호를 하였다. 남편이 죽자 초종(初終)을 치른 후 남편을 따라 죽으려고 했지만 자손들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로 평생 머리에 빗질과 세수를 하지 않았으며, 90세가 가까워도 비바람을 무릅쓰고 하루걸러 성묘를 하였다. 자손들이 나이도 많으니 이제는 성묘를 그만두라고 만류해도 끝내 듣지 않았다.
최희성 처에 대한 효열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사림에서 이 사실을 부영에 알려 포창을 받았으며, 요역(徭役)이 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