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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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性命墓碑 |
영어음역 | Jeon Seongmyeong Myobi |
영어의미역 | Jeon Seongmyeong's Tombston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산 53번지 강릉문화방송 옆 |
집필자 | 임호민 |
성격 | 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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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미상 |
관련인물 | 전성명(全性命) |
비문찬자 | 김광철(金光轍) |
비문각자 | 함헌(咸軒)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산 53번지 강릉문화방송 옆 |
소유자 | 정선전씨 종친회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인 전성명(全性命)의 묘비.
[개설]
전성명의 자는 호천(浩天), 호는 신암(愼庵)으로 신라전법판서(新羅典法判書) 전훤(全愃)의 후손이다. 증조(曾祖) 전우정(全遇禎)은 성균생원이었고, 할아버지 전륜(全崙)은 구례현감(求禮縣監)을 지냈으며 아버지 전민행(全敏行)은 통덕랑행정선훈도(通德郞行旌善訓導)를 지냈다.
전성명은 기자전참봉(箕子殿叅奉)과 희릉참봉(禧陵叅奉)을 지냈으며, 강원도도학관(江原道都學官)에 제수되었다. 이후 간성훈도(杆城訓導)와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역임했다. 아들 전공간(全公侃)은 1517년(중종 12)에 문과에 급제하여 호조, 병조, 형조정랑을 지냈고 개성경력(開城經歷)을 역임한 후 함흥판관(咸興判官)을 거쳐 강동현령(江東縣令)과 평산부사(平山府使)를 지냈다. 이후 1534년(중종 29)에 헌납(獻納)으로 사옹정(司饔正)을 역임했다.
[건립경위]
16세기에 건립된 비석이 너무 오래되어 마모가 심하자 1792년(정조 16)에 다시 건립하였으며, 이후 또 수백 년이 지나 후손 전병주(全秉柱), 전병권(全秉權), 전병상(全秉相), 전병즙(全秉楫) 등이 훼손된 비석을 다시 세웠다. 비문에는 임술년(壬戌年)이라고만 되어 있어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산 53번지 소재 전성명 묘 앞에 있다.
[형태]
방형 비좌 위에 오석의 비신이 세워져 있다.
[금석문]
비문은 안동부사(安東府使)를 지낸 김광철(金光轍)이 지었고, 삼척부사(三陟府使)를 지낸 함헌(咸軒)이 글씨를 썼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