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영해. 이당(李堂)과 형제로서 조선 전기의 효자 이양무(李良茂)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한겨울에 꽁꽁 언 얼음을 깨고 목욕재계한 후 밤낮으로 7일 동안 울면서 하늘에 기도를 올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열흘 남짓 되어 따라 죽었다. 부모를 극진히 섬기는 효심에서 나온 이같은 행위에 대해 모두들 슬퍼하였다고 한다 .
[상훈과 추모]
숙종 때 조정에서 정려(旌閭)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