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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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明詩集 |
영어의미역 | Selected Poetry of Yun Myeo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창섭 |
성격 |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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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윤명 |
양식 | 단행본 |
창작연도/발표연도 | 1986년 3월 1일 |
[정의]
윤명의 시집.
[개설]
강릉 지역에서 활동한 윤명이 창작시 64편을 묶어 1986년에 출판한 처녀 시집이다. 윤명은 평안남도 평양 출생으로, 본명은 윤의영이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58년 『자유문학』에 「흑인상」, 「산가모경」, 「밤바다에서」가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윤명시집』[나남, 1986], 『달맞이꽃』[한누리, 1991]이 있다.
[창작경위]
시인은 후기에서 “나는 근래 20년 동안은 거의 시작을 포기했었다. 그래서 데뷔 초기에 발표했던 몇 작품과 미완성인 근작 몇 편만을 여기 묶었다.”라고 그간의 시편들을 묶어 첫 시집을 출간하는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구성]
시인 황금찬의 머리말에 이어 창작시 64편이 3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고, 시집의 뒷부분에 이승훈[한양대 교수]의 해설과 윤명 시인의 후기가 있다.
제1부 산상수훈-「산상수훈(山上垂訓)」 외 16편
제2부 흑인상(黑人像)-「흑인상」 외 20편
제3부 강남산책-「밤비소리」 외 25편
시해설-비정의 시학(非情의 詩學)[이승훈]
국판 크기이며 청색 하드커버로 제본되어 있다. 세로쓰기로 편집되어 있으며 분량은 203면이다. 현재 관동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진지한 삶의 흔적으로써 생명을 해석하고 있으며 시인의 담백한 심성이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을 해체하고 통합하려는 관조적 자세로 인하여 문학적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