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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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余贊里 |
영어음역 | Yeoch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증보:김정현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 유래]
예전에 개오동나무가 많이 있어서 봉황이 날아와 놀았다 하여 봉양리(鳳陽里)라고 하다가 여찬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변천]
여찬리는 원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6년에 말밋골, 새끼미, 남이리면의 장현리 일부를 합하여 하구정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하구정면이 구정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에 통합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여찬리 가운데로는 구정천이 장현 저수지로 흘러들어가고, 남쪽에는 산 능선이 지나면서 동쪽으로 넓은 들을 끼고 있다.
[위치와 교통]
여찬리의 남쪽에는 왕고개가 있고, 안쪽에는 구정리가 있다. 아래쪽에는 장현 저수지가 있고 북쪽에는 자주아리들이 펼쳐진다.
[현황]
여찬리에는 2016년 12월 말 현재 357가구에 849명[남 410명, 439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구정면사무소, 농협 지소, 구정 파출소,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모여 있는 면 소재지이다. 2015년 7월에 개관한 엄마꿈박물관[마마세계저울박물관]이 있다. 엄마 꿈 박물관은 저울과 저울에 대한 자료 4,000여점이 소장되어 있는 대한민국에 유일의 저울박물관이다. 그 밖에 조선시대 도자기류 등도 소장하고 있다. 2017년 마을 농산물판매장이 준공되었다. 마을 내에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이 지나간다. 매년 설날 마을회관에서 청년회 등의 주관으로 합동 도배식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