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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392
한자 江陵港
영어음역 Gangneung Harbor
이칭/별칭 안목항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유정증보:정연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주소 강릉시 송정동 안목해수욕장 부근지도보기
성격 항구

[정의]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안목 해변 부근에 있는 항구.

[명칭유래]

2008년 5월 강릉항으로 개칭되기 전까지는 ‘안목항’으로 불리웠는데 ‘안목’은 원래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으로 ‘앞목’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앞목’의 발음이 어려워 ‘안목’으로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위치와 교통]

강릉시 송정동 안목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은 승용차로 강릉인터체인지에서 강릉역강릉경찰서를 지나면 안목으로 이어진다. 버스로는 강릉시내 신영극장이나 신터미널에서 206번과 221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황]

강릉항은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시설관리자는 강릉시장이다. 2004년도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 복합공간조성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173억 4,000여만 원을 들여 솔바람다리, 죽도봉 순환도로, 유람선 부두와 터미널, 위판장[회센타], 어구보관창고, 항구 인근에 커피거리를 조성하였다.

강릉항에는 여객터미널 및 접안시설, 요트마리나 시설, 4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여객터미널은 강릉항에서 정동진 해안을 운항하는 유람선 승객의 편의를 위한 목적으로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착공, 2009년 12월에 완공했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대합실, 2층은 유람선사 사무실이 입주해 있고, 대합실은 1회 1,100명이 승선 가능한 규모이다. 강릉항은 2011년 3월 강릉~울릉도 간 정기 여객선 운항이 이루어지면서 그 기능이 많이 강화되었다. 지금 현존하는 운항 항로로는 이곳 강릉항에서 저동항 구간이 제일 빠르기 때문이다. 현재 강릉-울릉도 간 평일 편도 2회, 주말 편도 2-4회 운항되고 있다.

강릉항에 설치된 요트마리나 시설로는 요트 수상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가 있다. 수상계류시설은 당초 20선석이었으나 2009년 12월 어항개발사업시행변경신청을 통해 수상계류시설이 33선석으로 증설되었다. 클럽하우스는 수상계류시설 옆에 있는 지상 6층의 요트마리나 건물 1.2층에 입주해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3.28 항목명 변경 <변경 후> [명칭유래] 2008년 5월 강릉항으로 개칭되기 전까지는 안목항으로 불리웠는데 안목은 원래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으로 ‘앞목’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앞목’의 발음이 어려워 ‘안목’으로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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