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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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山公所 |
영어의미역 | Samsan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현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주문진성당의 공소.
[개설]
삼산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하여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설립경위]
1956년 12월 29일부터 행정공소 교우들에 의해 전교가 시작되어, 1957년 4월 20일 부활주일에 26명의 첫 영세자가 났다. 1959년 7월 27일 최창규 신부에 의해 목조 18평의 경당이 축성되었다.
공소 건물이 없을 당시 묘제[묘치]초등학교 건물을 빌려 미사를 드렸다. 삼산의 야산을 구입하여 건축에 필요한 목재를 신자들이 직접 운송하였고, 당시 행정공소 회장이던 김창석이 감독을 맡았다. 초기에 영세자는 40명 정도였고 예비자가 100여 명 정도였다. 삼산공소가 없을 때 삼산리 신도들은 주일에 주문진성당으로 가기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나 장덕리골을 6~7시간 걸어다녀야 했다.
[현황]
현재는 15가구에 40명의 신자가 있다.
[조직]
구역장은 김봉도[프란체스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