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에 있는 주류 제품 생산 공장.

[개설]

롯데주류는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주종 개발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여 소주와 청주, 매실주, 리큐르, 와인, 위스키 등 전 주종에 걸쳐 다양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 주류 메이커 회사이다. 롯데주류 강릉 공장에서는 이들 제품 중 그린소주, 산소주, 처음처럼 등 주로 소주를 제조하고 있다.

[설립 경위]

1926년 6월 강릉 합동 주조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11월에 두산그룹에 편입되면서 회사명을 두산 경월로 개칭하였으며, 1994년 1월에 그린소주를 출시하였다. 1997년 11월에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여 석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였으며, 1998년 9월에는 (주)두산 주류BG(Business Group)로 통합되었다. 2001년 1월에는 녹차 성분을 함유한 산소주를 출시하였고, 2004년에는 일본 소주 수출 1위를 달성하였으며, 미주 수출용 소주인 ‘KU’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2006년 2월에는 알칼리수 소주인 ‘처음처럼’을 출시하였다. 2009년 롯데주류가 출범함에 따라 롯데주류 강릉 공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주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활동 사항]

우수 인력을 조기 발굴하고 부문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사원에 대한 경력 관리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또한 생산 부문의 고능률 생산 조직 운영, 안전 보건에 대한 적극 지원 등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식 근로자를 양성하고 있다.

[조직]

롯데주류 강릉 공장은 사원의 80% 이상이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따라서 가족이라는 인식을 통해 “합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1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