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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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交州江陵道 |
영어음역 | Gyojugangneung-d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최호 |
[정의]
고려시대 강원도의 이름.
[형성]
995년(성종 14)에 지방행정구역을 10도로 나눌 때 함경도와 합하여 삭방도(朔方道)라 하였다가 1178년(명종 8)에 삭방도를 폐지하고, 함경도와 강릉 일대의 해안지방을 연해명주도(沿海溟州道), 춘천·철원 일대의 영서 지방을 동주도(東州道)라고 개칭하였다. 1263년(원종 4)에 연해명주도는 강릉도(江陵道)로, 동주도는 교주도(交州道)로 고쳤고, 1338년(우왕 14)에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교주강릉도를 설치하였다.
[변천]
교주강릉도가 설치될 때 충주(忠州)의 관할이었던 평창군을 예속시켰고, 1391년(공양왕 3)에는 철원·영평 등을 떼어서 경기도로 이속시키고 명칭을 강릉도(江陵道)로 개칭하였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1395년(태조 4)에 비로소 강원도라 고쳤다.
[위치비정]
강원도와 함경도 일대를 교주강릉도라 하였다.
[관련기록]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강원도(江原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