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에 있는 공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조화로운 인격을 갖춘 창의적 예술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정직, 성실, 창조’이다.

[변천]

강릉 지역에서 세계화를 주도할 차세대의 창조적인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1997년 2월 13일에 가칭 강릉 예술고 설립 추진 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이어 1997년 5월 12일에 강원도 교육청에서 가칭 강원 예술고 설립 업무 착수에 들어간 뒤 2000년 7월 26일에 강원 도립 학교[강원 예술고] 설치 조례가 공포되었다. 이후 2000년 12월 11일에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2일에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당시 신입생은 107명이었다. 2002년 10월 22일에 개교식 행사를 거행하였다. 2004년 2월 12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는데, 제1회 졸업생 수는 88명이었다. 2004년 3월 2일에는 신입생 88명이 입학하였다. 2005년 2월 17일 제2회 졸업식에서는 89명이 졸업하였다. 2005년 3월 2일에는 91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하였다. 2016년 9월 1일에 제6대 이창수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10일에 있었던 제13회 졸업식에서는 87명이 졸업하였고 총 졸업생 수는 1,174명이다. 2016년 3월에는 94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강원예술고등학교의 전체적인 교육 방침은 바르고 건강한 삶을 위한 인성 교육의 강화, 지식 기반 사회를 위한 기본 교육의 충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예술 교육의 내실이다. 세부 전공 교육으로는 음악과·미술과·무용과로 나누어 전공별로 중점적으로 실기 지도를 하고 있다.

2005년도 3월 27일에 개최된 제6회 한미 전국 대회에서 플루트 동상을 받았다. 2005년 4월 10일에 개최된 사단 법인 한국 무용 지도자 협회 주최 무용 경연 대회에서 한국 무용 전통 독무 우수상·한국 무용 창작 독무 장려상·한국 무용 전통 독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5년 4월 17일에 개최된 구미 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 스포츠 대회에서 고등부 라틴 5종목 2위에 두 명·아마추어 5종목 3위에 두 명이 올랐다. 2005년 4월 30일에는 사단 법인 가야금 병창 보존회 주최 서울 가야금 경연 대회에서 가야금 병창 우수상을 획득하였다. 2005년 5월 11일에는 강원 대학교 주최 무용 경연 대회에서 한국 무용 창작 독무 금상·한국 무용 명작무 및 전통 독무 은상, 현대 무용 규정 은상 등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 대학 스포츠 연합회 주최로 열린 댄스 스포츠 경기 대회[2005년 5월 15일 개최], 단국 대학교 주최 전국 무용 경연 대회[2005년 5월 15일 개최], 한전 아트 센터 주최 무용 경연 대회[2005년 5월 17일 개최], 경상 대학교 주최 무용 경연 대회[2005년 5월 19일 개최], 경기도 댄스 스포츠 경기 연맹 주최 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2005년 5월 21일 개최], 성균관 대학교 주최 무용 경연 대회[2005년 5월 28일 개최] 등에서 높은 성적을 올렸다. 한국 음악 협회 강원도 지부 주최 음악 콩쿠르[2005년 11월 26일 개최]에서는 현악 1위·금관 2위·현악 2위·피아노 2위·현악 3위[두 명]를 차지하였다.

2011년 10월 7일 개최된 제92회 전국 체육 대회 댄스 스포츠 부문에서 고등부 라틴 3종목 금메달, 라틴 5종목 동메달, 스탠더드 5종목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2012년 제93회 전국 체육 대회에서 댄스 스포츠 고등부 라틴 5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69회 전국 체전에서 댄스 스포츠 고등부 라틴 3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0년부터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13년 학교 문화 개선 선도 학교 교육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4년 4월 10일과 11일에 음악·무용·미술과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 경비대의 노고에 감사하는 재능 기부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교가와 상징물]

작사/신봉승 작곡/심경보

장엄하다 백두 대간 찬란한 역사/ 무궁하고 아름다운 임영 옛터에/ 예술의 전당 우뚝 솟았네/ 빛나는 준재들이 여기에 모여/ 세계를 품안으로 안아 들인다/ 아아 힘차게 노래하자 겨레의 요람을 문화의/ 횃불 든 우리 모교를 강원 예고를// 희망차다 동해 바다 드높은 물결/ 문화 전통 이어나갈 임영 옛터에/ 예술의 전당 우뚝 솟았네/ 미래의 역군들이 여기에 모여/ 문화를 창조하는 선봉이 된다. 아 힘차게 노래하자 겨레의 요람을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모교를 강원 예고를//

교화는 장미이며, 교목은 소나무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1학년이 3학급 94명, 2학년이 3학급 99명, 3학년이 3학급 77명으로 총 9개 학급에 27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을 포함하여 교사 29명, 행정 직원 16명 등 4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