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와 송평리에 걸쳐 있는 온천.

[건립 경위]

온천 부존 지역으로 온천 자원의 적절한 보호와 효율적인 이용 개발을 도모코자 온천법 제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월출산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다.

[변천]

1993년 10월 8일 월출산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다. 1994년 신한 개발이 중심이 되어 월출산 온천과 연계하여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1997년 지하 1층, 지상 6층의 총 7층으로 구성된 월출산 온천 관광호텔이 건립되었다.

[구성]

영암 지역의 온천수는 월출산 주요 암석인 맥반석을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게르마늄, 유황, 식염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다. 수온은 섭씨 25도이다. 월출산 온천은 월출산 온천 관광호텔 내에만 있다.

[현황]

전국적으로 온천이 많이 개발됨에 따라 월출산 온천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 온천 시설 겸 숙박 시설인 월출산 온천 관광호텔은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시 폐관하였다가 2003년에야 다시금 재개관하기도 했다. 현재는 영암 월출산과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로 인해 월출산 온천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