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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722
한자 靈巖道岬寺五層石塔
이칭/별칭 도갑사 오층석탑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최연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7년 6월 1일연표보기 -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9년 6월연표보기 -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 목포 대학교 박물관 발굴 조사 실시
복원 시기/일시 2002년 2월 -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 이중 기단으로 복원
문화재 해지 일시 2005년 6월 13일연표보기 -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1호 해지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6월 13일연표보기 -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 보물 제143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 보물 재지정
현 소재지 도갑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번지지도보기
성격 석탑
양식 오층 석탑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5.4m[전체 높이]
소유자 도갑사
관리자 도갑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개설]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靈巖道岬寺五層石塔)은 도갑사 대웅보전 앞에 위치한 석탑으로 이중 기단 위에 5층의 탑신과 옥개석(屋蓋石)[석탑이나 석등의 지붕돌], 노반(露盤)[탑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보주(寶珠)[탑의 맨 꼭대기에 얹은 구슬 모양의 장식]를 올렸으며, 안정된 조형미가 돋보이는 고려 초기 석탑의 형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건립 경위]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의 조성 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전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체감율과 조형미 등을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치]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도갑사의 대웅보전 앞에 있다.

[형태]

이중 기단에 5층의 탑신과 옥개석을 갖추고 노반과 보주로 이루어진 상륜(相輪)을 올렸다. 당초에 기단부의 하부 구조인 지대석이 매몰되어 있어 단층 기단인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발굴 조사 결과 이중 기단으로 확인되었다.

세부적인 형식을 보면, 기단은 4매의 판석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모서리의 우주(隅柱)와 각 면 중앙의 탱주(撐柱)가 조각되어 있다. 탑신 역시 4매의 판석을 결구하였으며 각 면에 우주를 나타내었다. 옥개석은 전체적으로 두꺼운 편이고 낙수면의 경사도 급하며, 처마의 곡선은 거의 직선으로 뻗어 있다. 옥개석의 윗면 중앙에 1단 고임이 각출되어 있어 상층의 탑신을 받치고 있다. 옥개석 아랫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으며, 층급 받침은 5단인데 층단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층급 받침의 개수가 4층 옥개석에서는 4단, 5층에서는 3단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옥개석의 폭 역시 체감되고 있어 전체적인 안정감을 준다.

[현황]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은 하층 기단이 유실되어 단층 기단 위에 탑신과 상륜부가 얹어진 형태로서 1987년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그런데 1999년 9월에 목포 대학교 박물관이 도갑사 경내를 발굴 조사하면서 세진당[요사채] 북서쪽에서 하층 기단부를 발견하여 2002년 2월에 이중 기단의 5층탑으로 복원되었다. 그 뒤 영암 도갑사 오층석탑은 2005년 6월 13일 보물 제1433호로 승격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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