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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리 초분골 고분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593
한자 內洞里-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산6-3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장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5년 11월 2일연표보기 -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시행
소재지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산6-3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국립 광주 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산83-3
성격 고분군
크기(높이,지름) 33m[1호분 길이]|15m[1호분 너비]|16.5m[2호분 동-서 길이]| 15m[2호분 남-북 길이]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초분골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내동리(內洞里) 초분골 고분군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초분골 마을에 있다. 내동리와우리 여천 마을의 경계가 되는 마을 입구에서 약 30m 떨어진 내동리 산6-3에 위치한다. 내동리 고분군의 분포권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평지성의 낮은 구릉 말단부에 조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은 1985년 주택 건설로 훼손되기 직전에 국립 광주 박물관에 의해 고분 2개가 발굴되었다. 초분골 고분에서는 봉토 주변을 파 물을 담은 도랑이 조사되어 이후 분묘 유적에서 도랑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형태]

1호분은 길이 33m, 너비 15m의 장타원형이다. 매장 시설은 옹관 5기, 토광 1기, 토광 흔적 2기가 조사되었다. 옹관은 영산강 특유의 ‘U’자 형 전용관을 사용하였다. 2호분의 규모는 동서 16.5m, 남북 15m의 원형분이다. 매장 시설은 옹관 1기와 토광 2기가 조사되었다. 출토된 유물은 다양한 토기류 및 옥류, 철기류가 있다.

[출토 유물]

출토 유물은 다양한 두 귀 항아리[兩耳附壺], 항아리 등의 토기류와 옥류, 철기류가 있으며 국립 광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유적은 정비 복원되어 행정 당국의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관광지로 활용되어 영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암의 역사를 소개하고 알리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에서는 매장 주체부와 함께 봉토 주변을 파 돌린 도랑이 조사되어 이후 분묘 유적에서 도랑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에서 조사된 옹관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어 영산강 유역에 성립된 지역 문화의 일면을 관람객들에게 알려 주는 좋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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