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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리 계천 고인돌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569
한자 金溪里溪川支石墓群
이칭/별칭 금계리 금계 지석묘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금계리 계천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개석식
크기(높이,지름) 2~3.5m[가군 고인돌 길이]|1.5~2.5m[가군 고인돌 폭]|0.5~0.7m[가군 고인돌 두께]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금계리(金溪里) 계천(溪川) 고인돌 떼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 세 곳에 분포하고 있다. 독천에서 성전 간 옛 국도와 독천-영암 간 지방 도로가 나누어지는 사거리가 있는데, 가군은 사거리에서 영암 쪽으로 약 300m 가면 도로 우측으로 약 30m 떨어진 야산에 8기가 있다. 나군은 사거리에 있는 독천 주유소 뒤편 구릉 말단부에 2기가 있다. 다군은 이곳에서 영암 쪽으로 계천 저수지를 15m 지나 도로 좌측 구릉에 6기가 있다.

[형태]

가군은 민묘(民墓)와 함께 8기의 고인돌이 동서 방향으로 2열을 이루고 있다. 규모는 길이 2~3.5m, 폭 1.5~2.5m, 두께 0.5~0.7m로 중소형이 군집을 이루고 있으나 하부의 받침돌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군은 민묘 주위에 2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주변의 잡풀이 무성하여 덮개돌의 크기와 형태는 알 수 없다. 다군은 6기의 고인돌이 동서 방향으로 1열을 이루고 있으며, 덮개돌은 민묘 조성으로 매몰되어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금계리 계천 고인돌 떼는 민묘가 조성된 곳에 있다. 가군은 잘 보존되어 있지만 나군과 다군은 일부 매몰되어 있는 등 훼손된 상태이다. 1986년 조사 시 금계리 금계 지석묘 가군으로 보고된 것을 ‘금계리 계천 고인돌 가군’으로 정정하였다. 또한 금계리 계천 고인돌 떼는 ‘금계리 금계 지석묘군’으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금계리 계천 고인돌 떼는 열상 배치가 양호하게 보존된 예이며, 민묘 주위의 바위는 풍수지리와 관련해서 신성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인돌이 보존될 수 있었던 사례이다. 다군처럼 민묘 조성 과정에서 고인돌이 이동되거나 매몰되는 것의 한 사례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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